▲ 재재 ⓒ곽혜미 기자
▲ 재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연반인' 재재(이은재)가 '오피스 빌런'에 게스트로 출격, 직장인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다.

2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재재는 최근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오피스 빌런'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재재의 출연분은 다음 달 3일 방송된다.

'오피스빌런'은 평온한 직장생활을 위협하는 사무실 내 다양한 '빌런'들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보며 슬기로운 직장생활의 팁이 돼주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가 MC를 맡아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재재는 웹 예능 '문명특급' PD이자 진행자로, 자신을 연예인과 일반인의 경계에 있다며 '연반인'이라고 소개해왔다. SBS 소속 직장인인 그는 뛰어난 센스와 입담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K팝 행사 MC로 나서는 등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재재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홀로 사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삶을 공개하는가 하면, 연봉 협상을 언급하는 등 직장인 모멘트를 여러 차례 보여준 바. '오피스 빌런'에서도 직장인으로서 누구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오피스 빌런'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45분에 MBN과 채널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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