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갑순이' 김소은(왼쪽), 송재림. 제공|SBS
▲ '우리 갑순이' 김소은(왼쪽), 송재림.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김소은과 송재림이 도쿄 데이트 목격담으로 확산된 열애설에 "우연한 만남"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의 일본 도쿄 목격담이 확산됐다. 이들은 같은 시기 도쿄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을 SNS에 게재했고, 같은 관광지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송재림 측은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함께 만난 것뿐"이라며 "친한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도 동행한 여행이었다. 친구사이"라고 밝혔다. 

김소은의 소속사 아센디오 역시 "KBS2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영 후 스태프들과 동행한 여행"이라고 해명하며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일본에서 잠깐 만났으나 단둘이 여행한 적은 없다. 친구 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2015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소림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열애설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이후 SBS '우리 갑순이'와 KBS '편스토랑'에도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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