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주. 제공ㅣ스튜디오1592
▲ 이현주. 제공ㅣ스튜디오1592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단편영화에 이어 웹드라마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7일 소속사 스튜디오1592는 "배우 이현주는 웹드라마 '지금 이대로가 조아'에 주연 조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현주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지금 이대로가 조아'는 대학 시절 연인이었던 남녀가 사회적 현실 앞에서 헤어지고 직장인이 된 후 다시 만나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올해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현주가 맡은 조아는 연애보다 자신의 커리어를 더욱 중요시하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연애보다도 자신을 우선시하는 당당한 커리어 우먼다운 냉철함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이현주는 기존의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현주는 2016년 OCN 웹드라마 '모민의 방'을 시작으로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연애, 오늘 배송되나요?', '놓지마 정신줄', '도시괴담 시즌1', '터치 미 이프 유 캔', '모두가 바라는 대학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또한 최근 단편영화 '황혼'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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