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공|YG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다음 달 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빈 만찬에서 K팝 그룹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해당 제안을 받았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다음 달 말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찾아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6월 발표된 레이디 가가의 6집 수록곡 '사워 캔디'(Sour Candy)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블랙핑크는 국빈 만찬이 예정된 다음 달 2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있는 대규모 스타디움인 포로 솔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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