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태양 ⓒ곽혜미 기자
▲ 빅뱅 태양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빅뱅 태양이 4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태양이 4월 중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 1월 13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 이후 3개월 만이다. 앨범으로는 2017년 발매한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이후 6년 만이다. 

태양은 지난해 12월 데뷔 때부터 몸 담아 온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이후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바이브'는 국내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간 '나만 바라봐', '눈 코 입' 등 발매하는 솔로곡마다 히트시킨 태양이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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