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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21세기 최악의 첼시 감독 됐다… 경기당 승점 ‘최하위’

작성일: 2023.04.04 12: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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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첼시 감독 중 경기당 승점을 가장 적게 획득한 포터
▲ 21세기 첼시 감독 중 경기당 승점을 가장 적게 획득한 포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다.

영국 ‘플래닛풋볼’은 3일(한국시간) 21세기에 부임한 역대 첼시 감독들을 대상으로 PPG(경기당 획득 승점) 순위를 매겼다. 해당 순위에는 2000년 9월에 첼시 지휘봉을 잡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를 시작으로 조제 무리뉴, 토마스 투헬 등 감독 14명의 이름이 들어갔다.

이 중 최근 경질된 포터의 PPG 순위는 최하위였다. 포터는 첼시에서 31경기를 치르며 단 12승(8무11패)을 거뒀다. 승률은 38.7%에 불과했고, PPG 1.42를 기록하며 결국 경질을 피하지 못했다. 

사실상 21세기 최악의 첼시 감독이 되고 말았다. 포터는 이전 팀인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에서 전술적인 능력을 선보였지만, 빅클럽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새드 엔딩을 맞이했다.

역대 가장 PPG가 높았던 21세기 첼시 감독은 아브람 그랜트였다. 2007년 무리뉴를 대신해 부임한 그랜트는 첼시를 단 1시즌만 지휘했지만, 승률 67%를 기록했고 PPG 수치 2.24로 경기당 3점에 가까운 성적을 냈다.

한편 그랜트의 뒤를 이어 2위에는 무리뉴(PPG 2.19), 3위 안토니오 콘테(PPG 2.14), 4위 카를로 안첼로티(PPG 2.07)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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