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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대, 이적설로 세계 일주...스페인 최강 2팀도 관심

작성일: 2023.04.04 15:00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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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
▲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강호로 꼽히는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27, 프랑크푸르트)를 노린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4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가 가마다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마다는 지난 몇 년 동안 유럽 빅클럽이 주목한 일본의 대표급으로 끊이지 않는 이적설 주인공답게 소문이 더욱 늘었. 

2017년부터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는 가마다는 이번 시즌 13골로 독일 진출 이후 한 시즌 최다골을 넣고 있다. 마르쿠스 크로쉐 단장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가마다와 계약을 연장하려 했으나 최근 "올 시즌이 끝나면 그는 떠난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가마다의 이적설은 더욱 몸집을 키울 전망이다. 프랑크푸르트와 협상을 할 때도 독일내 클럽(도르트문트)은 물론 이탈리아(AS로마·나폴리), 잉글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 등 많은 국가에서 관심을 받았다. 이제는 자유의 몸이 확실해진 만큼 이적설 세계 일주는 끝날 줄 모른다.  

예상대로 선택지가 더 늘었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까지 가마다의 장점을 주목한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가마다의 패스에 당한 바 있어 더욱 높은 점수를 준다. 

무엇보다 이적료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아스는 "재정적 문제로 점점 더 많은 클럽이 자유계약선수(FA)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가마다는 즉시 전력감 FA 선수"라고 바라봤다. 더구나 가마다가 스페인 무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가 진심으로 움직이면 빅클럽 진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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