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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억' MF 진짜 떠나는 듯…"잠재적인 영입 후보 찾는 중"

작성일: 2023.04.04 17: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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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클란 라이스
▲ 데클란 라이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24)가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그가 떠났을 때의 상황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라이스의 이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 보인다. 이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라이스는 클럽과 대표팀 모두에서 스타가 되었다. 여름에 그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 팀이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며 "지난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스에게 1억 파운드(약 1631억 원)를 제안했고, 아스널도 이번에 입찰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가 떠날 경우 그 공백을 채워야 한다. 이 매체는 "PSV 에인트호번의 이브라힘 상가레, 맨체스터 시티의 10대 유망주 카를루스 보르즈스, 브리스톨 시티의 알렉스 스콧도 클럽 스카우트가 계속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출신의 라이스는 웨스트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2014년 유스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웨스트햄에서 뛰었다.

프로 초창기 중앙수비수로 나섰을 만큼 기본 수비력이 탄탄하고 최근엔 공격에도 눈을 떴다. 경기 조율과 패스까지 리그 정상급이다. 

올 시즌 총 35경기서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는 27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 중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재계약 대신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그는 더 큰 무대를 밟기 위해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라이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 지난 2, 3년 동안 그렇게 말해왔다"라고 했다.

물론 웨스트햄도 재계약을 위해 모든 힘을 쏟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라이스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 주급을 보장하려 한다. 꾸준히 재계약 시도 중이다. 그러나 협상에 실패할 경우 그를 떠나보내면서 대체 선수를 찾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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