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장면] 갈 길 잃은 심판 판정…공중볼 100%→경고 누적 '김민재 분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6, 나폴리)가 경고 누적으로 '별들의 전쟁' 8강 2차전에 뛸 수 없다. 석연 찮은 심판 판정에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불만을 토로했다.
김민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투혼을 보였다.
선발 파트너 라흐마니와 조합으로 AC밀란 공격을 막았다. 나폴리는 산시로 원정에서도 볼 점유율을 높이며 AC밀란을 흔들었다. 김민재는 과감한 커팅과 예측 수비로 AC밀란 원톱 올리비에 지루를 상대했다.
축구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평점은 7.2점이었다. 올리비에 지루가 평점 5.9점이었다는 걸 비교하면 탁월한 수비를 보였다. 실제 공격 지역 패스 11회에 인터셉트 3회, 리커버리 7회, 공중볼 싸움 100% 기록했다.
하지만 석연찮은 심판 판정에 경고를 받았다. 후반 33분 공중볼을 따내는 과정에서 파울을 불자 강하게 의견을 냈고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날 경고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뛸 수 없게 됐다.
나폴리는 앙귀사가 경고 누적 레드카드, 디 로렌조, 라흐마니, 지엘린스키가 경고를 받았다. 스팔레티 감독은 "앙귀사는 액션이 큰 선수"라고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레앙은 코너 플래그(깃발)을 박살냈다. 경고를 받았어야 했다. 축구에서 저런 행동은 아이들에게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 중에 하나"라며 고개를 저었다.
한편 나폴리는 전반전 AC밀란의 역습 한 번을 막지 못했고 8강 1차전에서 0-1 패배,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앙귀사와 김민재가 이탈한 상황에 홈에서 반전을 노려야 한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와 앙귀사 부재는 부담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좋은 선수가 많다. 시즌 내내 이런 일이 많았다.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라고 다짐했다. 현지에서도 "두 선수 이탈이 치명적이지만 핵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돌아올 수 있다"고 짚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