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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싸 SON, 에메르송의 손흥민 사랑 "잘생긴 한국인"

작성일: 2023.04.14 15:15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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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메르송이 올린 밝은 표정의 손흥민 ⓒ 에메르송 인스타그램
▲ 에메르송이 올린 밝은 표정의 손흥민 ⓒ 에메르송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대표적인 인싸다. 선수단 훈련 장면에서 늘 동료와 어깨동무를 하거나 장난을 치는 걸 볼 수 있다. 

손흥민 주변으로 몰린다. 토트넘의 측면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도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의 사진을 하나 게재했다. 양손으로 브이를 한 손흥민에게 '잘생긴 한국인'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를 3개나 붙였다. 

에메르송은 평소에도 손흥민과 장난을 자주 친다. 토트넘에 합류한지 두 번째 시즌에 불과하지만 어느새 단짝이 됐다. 서로 통하는 게 분명한지 에메르송은 손흥민을 두고 "한국에서 태어난 브라질 사람 같다"라고 개인 성향이나 축구 실력을 높이 평가한다. 

에메르송 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도 페드로 포로와 훈련 내내 애정 넘치는 포옹을 하는 게 잡혀 화제가 됐다. 경기 도중에도 포로와 손가락을 잇는 세리머니를 함께하면서 새롭게 완성된 절친 라인으로 유명해졌다. 

손흥민이 선수들과 보여주는 케미는 토트넘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든다. 특히 에메르송, 포로와 관계만 보더라도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 되는 선수들에게 편하게 다가서는 손흥민의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골을 달성했다. 아홉수를 탈출하며 토트넘에 승리를 안긴 손흥민은 이제 9경기에서 5골 2도움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본머스를 상대로 연속골 행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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