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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휴식…미네소타, 끝내기로 3연패 탈출

작성일: 2016.06.13 06: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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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기 승리에 좋아하는 미네소타 선수단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박병호가 결장한 가운데 미네소타는 3연패를 끊었다.

미네소타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보스턴과 경기에서 연장 10회 맥스 케플러의 끝내기 홈런이 터지면서 7-4로 이겼다.

4-1로 앞서가던 미네소타는 8회 동점을 허용했다. 세 번째 투수 브랜든 킨츨러가 볼넷과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다음 타자 잰더 보가츠의 타구를 잡은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송구 에러를 저지르면서 2점을 빼앗겼다. 이어 데이비드 오티즈의 병살타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저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챙겼다. 10회 1사 2, 3루에서 6번 타자 케플러가 맷 반스를 공략해 3점 홈런을 뽑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7경기 타율이 0.148(27타수 4안타)로 부진한 박병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지명타자로 출전한 트래버 플루프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1루수로 나선 조 마우어는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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