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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준비' KIA 임창용, 연천 미라클전 '1이닝 2K 무실점'

작성일: 2016.06.14 15:1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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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용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임창용(40, KIA 타이거즈)가 3군 무대에서 처음 투구를 펼쳤다.

임창용은 14일 함평 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연천 미라클과 3군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13개였다.

KIA 관계자는 "3타자를 상대하면서 삼진 2개를 잡고 1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6km까지 나왔다. 패스트볼과 커브 두 가지 구종만 던졌는데, 패스트볼은 평균 시속 138~142km였다"고 알렸다.

임창용은 해외 원정 도박 문제로 KBO로부터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다. 3군 경기에서 몸을 푼 이유다. 김기태 KIA 감독은 징계가 풀리면 임창용을 바로 1군에 올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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