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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민호 6이닝 4실점, 투구수 108개

작성일: 2016.06.14 20:4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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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민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오른손 투수 이민호에게 타구 직격의 후유증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민호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4로 끌려가던 7회 교체되며 패전 위기에 놓였지만 지난 경기에서 당한 부상이 크지 않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지난 8일 넥센전 6회 김하성의 타구에 오른쪽 삼두근을 맞고 교체됐는데, 로테이션을 거를 정도의 부상은 아니라 일정대로 선발 등판했다. 8일 넥센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NC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맞았을 때는 로테이션을 한 번 빼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음날 문제가 없어서 내보냈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경기 내용을)봐야겠다"고 했다.

이민호는 1회 2사 1, 2루와 2회 1사 만루를 막았다. 모두 LG 주축 타자를 상대로 이닝 종료 아웃카운트를 잡았는데, 1회에는 이병규를 1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2회에는 박용택을 유격수 병살타로 잠재웠다.

3회 정성훈과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한 뒤 4회에는 1사 1루에서 오지환의 좌전 안타성 타구를 좌익수 김성욱이 뒤로 흘리면서 '좌전 적시 3루타'가 됐다. 이민호는 1사 1, 3루에서 김용의의 2루수 땅볼로 1점을 더 내줬다.

6회 추가점을 허용한 이민호는 6이닝을 완전히 채우고 나서 교체됐다. 투구수는 108개. 올 시즌 100구 이상 던진 4번째 경기다. NC는 7회 김진성을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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