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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첫 선발 등판' 넥센 최원태, 4⅔이닝 5실점 후 교체

작성일: 2016.06.14 20:0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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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첫 선발 등판에서 4⅔이닝 5실점을 기록한 최원태 ⓒ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선발투수 최원태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7피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생애 첫 1군 무대 선발 등판을 마쳤다.

1회초 1사에 김문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최원태는 황재균과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를 외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2회초에는 최준석, 김상호, 정훈을 모두 범타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최원태는 3회초 선두 타자 김준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문규현을 3-6으로 이어지는 리버스 더블플레이로 잡아 주자를 지웠다. 이후 손아섭을 유격수 땅볼로 막아 세 타자만 상대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무실점 투구는 4회초에 깨졌다. 황재균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최준석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 2루 위기를 맞은 최원태는 김상호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계속되는 2사 1, 2루에 정훈이 중전 안타를 허용해 2사 만루 위기가 됐다. 최원태는 김준태에게 볼넷을 내줘 밀어내기로 역전을 허용했고 문규현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최원태는 손아섭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 긴 이닝을 끝냈다.

팀이 1-4로 뒤진 5회초에도 최원태는 마운드에 올랐다. 최원태는 김문호와 황재균을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내는 듯했으나 아두치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어 도루까지 허용했다. 2사 2루 또 한번의 실점 위기를 맞은 최원태는 최준석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고 마정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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