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5점 차를 한 번에' 넥센, 롯데에 9-6 역전승…3연승

작성일: 2016.06.14 21:5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타점을 기록한 서건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9-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넥센은 31승 1무 28패가 됐고 롯데는 27승 33패가 됐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은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으나 불펜 투수들이 무너지며 시즌 6번째 승리 기회를 놓쳤다. 넥센 선발투수 최원태는 4⅔이닝 7피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 위기에 몰렸지만 타선의 폭발로 패전 투수가 되지 않았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팀은 넥센이다. 넥센은 1회말 1사에 고종욱이 박세웅을 상대로 초구 포크볼을 받아쳐 우중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넥센의 근소한 리드는 4회초 깨졌다. 2사 1, 2루에 김상호가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쳤고 정훈의 연속 안타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김준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한 롯데는 문규현의 2타점 중전 안타로 4-1로 앞서갔다.

롯데는 멈추지 않고 달아났다. 5회초 2사 2루에 최준석이 1타점 적시타를 쳤고 8회초 1사 3루에 정훈이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6-1을 만들었다. 넥센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8회말 넥센은 박세웅을 상대로 1안타 1볼넷을 만들어 박세웅을 마운드에서 내렸고 이어 등판한 강영식을 상대로 2안타, 노경은을 상대로 3안타를 쳐 6점을 뽑아 경기를 한 번에 뒤집었다.

넥센은 멈추지 않았다. 7-6으로 앞선 1사 1, 3루에 주효상이 노경은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성민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1타점 적시타로 뽑아 달아났고 이어 장영석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넥센은 마무리 투수 김세현을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끝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