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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게임노트] 알칸타라 '아웃카운트 5개' 남기고 노히트노런 무산+로하스 멀티포…두산, kt 꺾고 2연패 탈출

작성일: 2023.05.20 19:4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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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7⅓이닝 노히트 투구로 이목을 끌었다. ⓒ곽혜미 기자
▲ 두산 베어스 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7⅓이닝 노히트 투구로 이목을 끌었다. ⓒ곽혜미 기자
▲ 호세 로하스는 멀티 홈런 경기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두산 베어스
▲ 호세 로하스는 멀티 홈런 경기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와 호세 로하스의 멀티 홈런에 힘입어 kt 위즈를 제압하고 2연패를 탈출했다.

두산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전에서 6-0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어내며 시즌 전적 20승1무18패를 기록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박계범(유격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로하스(좌익수)-송승환(우익수)-이유찬(2루수), 선발 투수 알칸타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반면 kt는 강백호(우익수)-김상수(유격수)-문상철(1루수)-박병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김민혁(중견수)-이호연(2루수)-장준원(3루수), 선발 투수 배제성으로 맞섰다.

경기 초반 두산 타선은 상대 선발 배제성의 공을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1회초 선두타자 정수빈부터 2회초 양석환까지 5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아서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반격은 4회초부터였다. 1사 1,3루에서 허경민의 타구를 우익수 강백호가 완벽하게 포구하지 못했다. 이 타구는 안타로 기록돼 두산은 허경민의 1타점 적시타로 1-0 선취점을 뽑았다.

추가점은 5회초였다. 무사 1,3루에서 박계범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해 2-0으로 도망갔다. 이어지는 1사 2루에서는 양의지의 1타점 적시타로 3-0까지 달아났다.

▲ 로하스는 8회초 2점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 베어스
▲ 로하스는 8회초 2점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 베어스

경기 중반 배제성을 몰아쳤던 두산. 6회초 승기를 굳혔다. 선두타자 로하스가 배제성의 시속 126㎞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솔로 홈런(시즌 8호)으로 4-0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8회초 무사 1루에서는 다시 한 번 로하스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시즌 9호)으로 6-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타선이 힘을 내는 사이, 선발 투수 알칸타라도 마운드에서 제 몫을 해냈다. 7⅓이닝까지 노히트노런 행진을 이어갔다. 8회말 1사 후 이호연의 중전 안타가 나와 진기록 도전에 제동이 걸렸지만, 최종 성적 8이닝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에이스로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두산은 마운드에서 분전한 알칸타라와 함께 타선에서 멀티홈런과 3타점으로 활약한 로하스와 허경민, 양석환, 송승환, 이유찬 등 멀티히트를 쳐낸 타선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반면 kt는 선발 배제성이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4실점 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은 9이닝 동안 단 2안타에 묶이며 무릎을 꿇었다.

▲ 배제성은 경기 초반 5타자 연속 삼진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패전의 멍에를 벗어나지 못했다. ⓒ곽혜미 기자
▲ 배제성은 경기 초반 5타자 연속 삼진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패전의 멍에를 벗어나지 못했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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