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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에이스답게 완벽한 투구"…연패 탈출 두산, 이승엽 감독은 엄지척 [SPO 수원]

작성일: 2023.05.20 20:23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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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에이스답게 정말 완벽한 투구를 했다.”

두산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시즌 전적 20승1무18위를 기록하며 2연패를 벗어났다.

경기 초반 두산은 상대 선발 배제성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중반부터 서서히 타격감이 살아나며 상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선취점은 4회초였다. 1사 1,3루에서 허경민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와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이어 5회초에는 박계범의 희생 플라이로 2-0, 양의지의 1타점 적시타로 3-0까지 달아났다.

중후반에는 호세 로하스가 주인공이었다. 6회초 솔로 홈런(시즌 8호), 8회초 무사 1루 2점 홈런(시즌 9호)을 연이어 터트려 팀에 6-0 승리를 안겨줬다.

▲ 이승엽 감독은 라울 알칸타라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혜미 기자
▲ 이승엽 감독은 라울 알칸타라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혜미 기자

타선이 힘을 내는 사이 알칸타라는 마운드에서 묵묵히 제 몫을 해냈다. 8회말 1사까지 안타를 내주지 않는 노히트 투구를 펼쳤다. 최종 성적은 8이닝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에 발판을 만들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경기 뒤 “선발 투수 알칸타라가 에이스답게 정말 완벽한 투구를 했다. 포수 양의지도 에이스를 잘 리드하며 안방마님의 역할을 더할 나위 없이 잘해줬다. 캡틴 허경민 역시 결승타를 포함해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선수단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연패 중에도 원정 관중석을 메워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패 중에도 원정경기까지 찾아와 뜨겁게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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