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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는 아니었어요' 정주현, 던진 배트에 맞은 최재훈에게 즉각 사과

작성일: 2023.05.21 08:22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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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LG 정주현은 자신이 던진 배트에 맞은 한화 포수 최재훈에게 곧바로 사과했다.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 12회말 혈투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LG 정주현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LG 벤치에선 히트 앤드 런 사인이 나왔고 1루 주자 신민재가 2루로 스타트를 끊자 정주현이 공을 건드리기 위해 배트를 던졌다. 

그러나 그 배트는 공이 아닌 피치아웃한 최재훈의 복부를 가격했다. 배트에 맞은 최재훈은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정주현은 최재훈을 걱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즉각 사과했다. 

심판진은 이 상황에 대해서 4심 합의 끝에 최재훈의 타격 방해를 선언했다. 한화 최원호 감독은 그라운드로 나와 심판진에게 수비 방해가 아니냐며 항의했지만 판정 번복은 없었다. 

이후 KBO는 얼마 지나지 않아 수비 방해가 맞는 판정이라며 오심을 인정했다. KBO는 또한 해당 심판진에 대한 징계 등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 

배트 던지며 공에 맞추려한 LG 정주현 

그러나 그 배트는 한화 포수 최재훈의 복부를 가격

정주현, '(최)재훈이 형 괜찮아요?' 

'고의는 아니었어요' 정주현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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