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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대체자는 KIM?" 伊 언론 주장

작성일: 2023.05.23 17:45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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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상대하는 김지수(왼쪽)▲ ⓒ연합뉴스/AP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상대하는 김지수(왼쪽)▲ ⓒ연합뉴스/AP
▲ 맨유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는 김민재
▲ 맨유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는 김민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체자는 또 다른 한국인이 될 수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21일(한국시간) 나폴리가 김민재의 대체자로 한국 수비수를 노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인공은 김지수(18, 성남FC)다. 현재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중앙 수비수다.

최근 김민재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강력한 신체 조건과 뛰어난 수비 지능을 갖췄다. 이번 시즌 나폴리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매 경기 인상적인 수비를 펼치며 구단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총 44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무대도 밟았다.

▲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김민재(왼쪽)
▲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김민재(왼쪽)
▲ 김민재는 최근 빅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 김민재는 최근 빅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계속되는 활약에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과 연결됐다, 특히 맨유 이적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다수 현지 언론은 맨유와 김민재가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도 맨유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꾸준히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열망했다. 맨유는 5,000만 유로(약 708억 원) 규모의 바이아웃을 지급할 의사도 드러냈다. 이적이 가까워지는 모양새다.

맨유는 올여름 수비 보강을 원한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주전 수비수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쓰러졌다. 라파엘 바란은 잔 부상이 많다. 후보 자원인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뢰프는 주전감이 아니다. 결국 새로운 수비수를 찾아 나섰고, 김민재를 낙점했다.

이에 나폴리가 다급해졌다. 1시즌 만에 주전 수비수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이미 조르조 스칼비니(아탈란타) 등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여기서 해당 매체는 김지수를 주목했다. 김민재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04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와 김민재와 비슷한 신체 조건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김민재 영입이 대성공을 거두자, 나폴리가 아시아 시장을 주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했다.

김지수는 최근 브렌트포드(잉글랜드)의 공식 제안을 받았다. 뛰어난 신체 조건(192cm, 84kg)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몸싸움 능력을 갖췄다. 패스 능력도 뛰어나 팀의 전개에 도움을 준다. 23일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인 프랑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2-1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 프랑스전에 선발 출전해 승리를 이끈 김지수(뒷줄 맨 왼쪽) ⓒ연합뉴스/AFP
▲ 프랑스전에 선발 출전해 승리를 이끈 김지수(뒷줄 맨 왼쪽)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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