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5승 완벽투' 롯데, NC 또 울렸다…NC전 4전 전승 [사직 게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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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가 NC만 만나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벌써 4전 전승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NC전 4연승을 달렸다. 지난달 21~23일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3연전을 싹쓸이한 롯데는 이날 경기 역시 승리하면서 NC를 상대로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아울러 2연패에서 탈출한 롯데는 23승 14패로 단독 3위를 유지했다. NC는 20승 20패로 5할 승률을 겨우 지켰다.
이날 롯데는 김민석(중견수)-안권수(좌익수)-고승민(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안치홍(1루수)-한동희(3루수)-노진혁(유격수)-유강남(포수)-박승욱(2루수)과 선발투수 나균안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NC는 손아섭(좌익수)-박영빈(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박세혁(포수)-윤형준(1루수)-서호철(2루수)-김주원(유격수)-도태훈(3루수)과 선발투수 신민혁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취 득점은 롯데의 차지였다. 4회말 전준우가 중전 안타를 쳤고 안치홍이 좌전 2루타를 날리면서 1사 2,3루 찬스를 잡은 롯데는 한동희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했다. 이어 노진혁의 우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2루주자 안치홍이 득점, 롯데가 2-0으로 앞서 나갈 수 있었다.
NC는 5회초 윤형준의 큼지막한 타구가 좌월 2루타로 이어지고 서호철의 좌전 안타에 이어 나균안의 폭투가 겹치면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주원의 3루 땅볼로 3루주자 윤형준이 태그 아웃을 당했고 도태훈이 삼진 아웃에 그치면서 무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롯데는 이후 추가 득점이 없었지만 2-0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선발투수 나균안이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데 이어 7회초에 등판한 김상수가 1이닝 무실점, 8회초에 나온 구승민도 1이닝 무실점으로 NC의 추격을 봉쇄했고 9회초에는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마운드에 올라 역시 1이닝 무실점으로 롯데의 승리를 확인했다.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린 나균안은 시즌 5승째를 따냈다. 구승민은 시즌 10호 홀드, 김원중은 시즌 10호 세이브를 각각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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