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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전] 44타석 만에 터진 홈런포, 침묵 깬 노시환...최원호 감독 “가장 큰 수확이다”

작성일: 2023.05.25 16:44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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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시환 ⓒ곽혜미 기자
▲ 노시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이 노시환의 이야기가 나오자 환하게 웃었다.

최 감독은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전날 홈런을 친 노시환을 칭찬했다. 최 감독은 “노시환의 홈런이 어제 경기에 가장 큰 수확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노시환의 홈런은 9회 마지막 타석 때 나왔다. 앞선 타석에서도 질 좋은 타구를 여러 차례 만들어냈지만 야수 정면으로 향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으로 타구를 날려 보냈는데, KIA 중견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잡혔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43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을 깨진 못했다.

그러나 노시환은 44타석 만에 무안타 기록을 깼다. 정해영에게 좌월 솔로포를 터뜨린 것. 노시환도 웃음을 되찾은 순간이었다.

최 감독은 “그동안 타격 페이스가 좋지 않았어도 타율이 0.289더라. 그동안 굉장히 잘했다는 증거다. 타격은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내려갈 때 얼마나 기간을 줄이는 지가 중요하다. 그게 노하우다”며 노시환의 활약에 만족스러워했다.

▲ 정은원 ⓒ곽혜미 기자
▲ 정은원 ⓒ곽혜미 기자

한편 KIA전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한화는 정은원(2루수)-문현빈(중견수)-채은성(1루수)-노시환(3루수)-김인환(지명타자)-오선진(유격수)-이진영(좌익수)-박상언(포수)-이원석(우익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문동주다.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던 정은원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선수에게도 안 좋으면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 참고 했다가는 더 안 좋아질 수 있다. 그래도 준비를 해서 나가는 게 좋다는 판단에 선발로 기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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