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엔진 브루노 기마랑이스 ⓒ연합뉴스/REUTERS/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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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엔진 브루노 기마랑이스 ⓒ연합뉴스/REUTERS/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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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엔진 브루노 기마랑이스 ⓒ연합뉴스/REUTERS/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자금난으로 선수단을 대거 내보내야 하는 FC바르셀로나가 거액의 이적료 지출을 할 수 있을까. 

영국의 유력지 '타임즈'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여름 이적 시장에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영입하려 한다. 이적료 8,700만 파운드(약 1,426억 원)를 제시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지만, 거액의 재정 손실로 선수 팔기를 통한 보전이 불가피하다. 테어 슈테겐 골키퍼부터 하피냐, 쥘 쿤데, 프랑크 케시에, 프렝키 데 용, 우스망 뎀벨레, 안수 파티까지 내보낼 대상으로 알려졌다. 

물론 조건이 달렸다. 바르셀로나가 기마랑이스의 이적료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내년 여름 이적 시장까지 다른 구단의 영입을 거절하게 만들 조건의 옵션을 붙이겠다는 것이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기여한 기마랑이스, FC바르셀로나의 영입 소원은 이뤄질까. ⓒ연합뉴스/AFP/REUTERS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기여한 기마랑이스, FC바르셀로나의 영입 소원은 이뤄질까. ⓒ연합뉴스/AFP/REUTERS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기여한 기마랑이스, FC바르셀로나의 영입 소원은 이뤄질까. ⓒ연합뉴스/AFP/REUTERS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기여한 기마랑이스, FC바르셀로나의 영입 소원은 이뤄질까. ⓒ연합뉴스/AFP/REUTERS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기여한 기마랑이스, FC바르셀로나의 영입 소원은 이뤄질까. ⓒ연합뉴스/AFP/REUTERS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기여한 기마랑이스, FC바르셀로나의 영입 소원은 이뤄질까. ⓒ연합뉴스/AFP/REUTERS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기여한 기마랑이스, FC바르셀로나의 영입 소원은 이뤄질까. ⓒ연합뉴스/AFP/REUTERS
▲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기여한 기마랑이스, FC바르셀로나의 영입 소원은 이뤄질까. ⓒ연합뉴스/AFP/REUTERS

 

바르셀로나의 전략은 이론상으로는 맞아 보이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기마랑이스는 2026년 여름까지 뉴캐슬과 계약했다. 올 시즌 뉴캐슬이 리그 31경기 4골 5도움을 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에 수비진 앞 1차 저지선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다. 

가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 찾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뉴캐슬이 바르셀로나에 내준다는 보장이 없다. 일부에서는 바르셀로나가 기마랑이스 영입을 위해 이적료 분할 납부로 뉴캐슬의 마음을 돌린다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뉴캐슬은 UCL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입을 추가로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매체는 '뉴캐슬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자금 지원을 받아 UCL에 나서게 된다. 기마랑이스를 매각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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