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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다음 시즌 위해 '레스터 듀오' 영입 준비...뉴캐슬과 경합

작성일: 2023.05.31 10: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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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터의 에이스 제임스 매디슨
▲ 레스터의 에이스 제임스 매디슨
▲ 레스터 시티의 윙어 하비 반스
▲ 레스터 시티의 윙어 하비 반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강등팀의 듀오’를 두고 영입전을 펼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매디슨(26)과 하비 반스(25)를 두고 영입 경쟁이 붙었다”라고 전했다. 두 선수의 가격표는 각각 4,000만 파운드(약 657억 원)라 덧붙였다.

매디슨과 반스는 지난 29일 프리미어리그 18위를 확정하며 강등당한 레스터 시티의 ‘살림꾼’이다. 제 역할을 했지만, 팀의 강등으로 올여름 탈출이 유력하다.

매디슨은 2018년 노리치 시티를 떠나 합류했다. 강력한 오른발 킥과 날카로운 패스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팀의 공격 작업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시즌에는 총 32경기에 출전해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 토트넘과 뉴캐슬의 관심을 받는 매디슨
▲ 토트넘과 뉴캐슬의 관심을 받는 매디슨
▲ 반스 역시 강등된 레스터에서 빼올 수 있는 자원이다.
▲ 반스 역시 강등된 레스터에서 빼올 수 있는 자원이다.

평소 플레이메이커를 원하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관심을 받아왔다. 레스터도 어느 정도 가격이 맞는다면 보낼 의향이 있다. 현 계약은 2024년 6월에 만료된다.

반스는 매디슨과 달리 저돌적인 유형의 측면 공격수다. 2016년부터 레스터 소속이었지만, 밀턴킨스 던스, 반즐리,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까지 총 3번의 임대를 다녀왔다. 임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팀의 핵심 공격수가 됐다.

빠른 발을 이용한 뒷공간 침투에 능하다. 역습에 최적화된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즌에는 총 40경기에 출전해 13골 3도움을 기록했다.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소속팀의 강등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과 뉴캐슬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 보강이 시급하다. 날카로운 패스를 갖춘 플레이메이커가 절실하다. 파괴력이 있는 측면 공격수도 필요하다. 이번 시즌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제외한 다른 공격수들이 부진했다.

데얀 쿨루셉스키는 37경기에서 2골 8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 도중 임대로 합류해 6골 8도움을 기록한 것에 비해 아쉬운 성적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6,000만 파운드(약 986억 원)를 주고 영입한 히샤를리송은 리그 1골(27경기)이 전부였다.

뉴캐슬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대비한다. 리그를 4위로 마치며 21년 만에 진출권을 획득했다. 유럽대항전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전력 보강이 불가피하다. 매디슨과 반스를 영입해 선수층을 업그레이드하려는 계획이다.

▲ 토트넘은 공격 자원 보강이 절실하다.
▲ 토트넘은 공격 자원 보강이 절실하다.
▲ 뉴캐슬은 '폭풍 영입'을 통해 UCL 대비를 원하고 있다.
▲ 뉴캐슬은 '폭풍 영입'을 통해 UCL 대비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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