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복·렉스 복귀 가시권...잘나가는 롯데, 천군만마 합류한다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투수 이인복과 외국인 타자 잭 렉스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렉스는 31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t 위즈전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렉스는 큰 문제없이 첫 실전 경기를 마쳤다. 페이스를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1군 복귀도 더 빨라질 수 있다.
렉스에 대한 보고를 전해들은 사령탑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같은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래리 서튼 감독은 “렉스는 몸 상태를 확인하고 특이사항이 없으면 내일은 수비도 나갈 예정이다. 5이닝 정도 소화할 것”이라며 렉스의 복귀 플랜을 밝혔다.
외국인 타자 없이도 잘나간 롯데다. 국내 타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렉스의 부상 공백을 최소화 했다. 팀 타율 0.259를 기록했다. KBO 10개 구단 중 4위에 랭크됐다. 여기에 렉스까지 가세한다면, 지금보다 더 강력한 타선을 구축하게 된다.
렉스는 지난해 DJ 피터슨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합류해 56경기 8홈런 타율 0.330(218타수 72안타) 장타율 0.495 OPS(출루율+장타율) 0.905로 맹활약 했다. 롯데 타선의 핵으로 자리매김한 렉스는 올 시즌도 동행을 이어간다. 30경기에서 2홈런 타율 0.261(115타수 30안타)을 기록했다.
이인복도 복귀를 준비 중이다. 지난겨울 팔꿈치 뼛조각 제거를 위해 수술대에 오른 이인복도 첫 등판에 나섰다. 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총 투구수는 31개를 소화했다.
서튼 감독은 “후반기에는 확실히 이인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조금 더 빨리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부상 회복이 어느 정도 되는 지를 봐야한다. 선수의 몸 상태가 100%가 된다면, 1군 합류 시점과 역할에 대해서 논의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롯데는 투타 모두 든든한 지원군이 복귀를 노리고 있다. 렉스와 이인복이 가세한다면, ‘탑데’를 향한 여정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선수단도 지원군의 복귀를 반겼다. 주장 전준우는 “2군에 렉스를 비롯해 올라올 선수들이 많다. 오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점점 더 좋아질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