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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적료 '490억'을 더 원한다…맨유 "매과이어 줄게"

작성일: 2023.06.03 05:2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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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24)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첼시의 마운트를 데려오기 위해 맨유가 주장 해리 매과이어(30)와 현금을 포함한 거래를 제안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마운트는 첼시의 수많은 제안에도 불구하고 아직 새로운 계약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의 계약은 2024년에 끝난다. 올여름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클럽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와 리버풀이 그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운트를 우선 이적 대상 중 한 명으로 지목했다. 구단은 최대한 빠르게 영입을 확정하려고 한다"라며 "그러나 이적료 문제가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첼시는 계약이 12개월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이적료 8,500만 파운드(약 1,391억 원)로 책정했다. 맨유는 5,500만 파운드(약 900억 원)로 평가한다. 약 3,000만 파운드의 차이가 있다.

▲ 해리 매과이어는 올여름 매각 대상 중 한 명이 되었다.
▲ 해리 매과이어는 올여름 매각 대상 중 한 명이 되었다.

따라서 맨유는 이적료를 줄이기 위해 매과이어를 계약에 포함시키려고 한다. 이 매체는 "맨유는 매과이어의 가치를 3,000만 파운드(약 490억 원)로 평가한다. 마운트 계약에 포함할 수 있다"라며 "그러나 첼시가 매과이어를 원하는지는 또 다른 문제다"라고 언급했다.

마운트는 중앙 미드필더,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뛰어난 킥을 통해 언제든지 동료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량도 좋다. 수비 가담도 충분히 할 수 있다.

2005년 첼시 유스팀에 합류한 마운트는 임대 이적을 떠난 걸 제외하고 줄곧 첼시에서 활약했다. 마운트는 올 시즌 총 35경기서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4경기 중 20경기서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그레이엄 포터 전 감독 체제에서 중용을 받지 못했다. 시즌 막판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여기에 구단과 마운트 측이 재계약과 관련해 입장 차이가 컸다. 결국 마운트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원한다.
▲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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