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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LG전 6이닝 5실점…타선 도움에 승리 요건

작성일: 2016.06.19 19:3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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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지크 스프루일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오른손 투수 지크 스프루일이 LG전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 번의 위기에서 대량 실점을 당했다. 

지크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두 차례 LG전에서 10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0.45로 부진했는데, 세 번째 맞대결에서도 타자들을 압도하지는 못했다. 

7타수 3안타로 약했던 박용택이 어깨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상태였지만 2회에만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순식간에 4실점했다. 선두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부터 채은성, 김용의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고 역전당했다. 1사 이후에는 정상호에게 적시 2루타를 맞는 등 2점을 더 내줘 점수가 1-4까지 벌어졌다.

지크는 3회부터 5회까지 안타 1개, 볼넷 1개만 내주며 주도권을 찾았다. 그 사이 타선이 차근차근 점수를 내 5회 4-4 동점을 이뤘다. 서동욱의 만루 홈런 등으로 9-4 앞선 6회말 수비에서 1점을 더 빼앗겼다. 지크는 7회 홍건희에게 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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