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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2회 연속 2위…우승은 해리슨

작성일: 2023.06.03 08:1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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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혁
▲ 우상혁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7, 용인시청)이 2023년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회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루이지 리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었다. 우상혁은 2m32로 우승한 주본 해리슨(미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한 우상혁은 2m27로 2위에 올랐다. 해리슨은 이 대회에서 2m32로 우승했다.

28일 만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재회한 우상혁과 해리슨은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해리슨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우상혁은 2m15로 경기를 시작했고 1차 시기에서 가뿐하게 성공했다. 2m20도 1차 시기에서 넘었고 2m24는 2차 시기에서 정복했다.

2m27에 도전한 우상혁은 2차 시기에서 바를 넘었다. 2m30을 1차 시기에서 성공한 그는 해리슨과 우승 경쟁을 펼쳤다.

해리슨도 1차 시기에서 2m30을 넘었다. 2m32에서 해리슨은 3차 시기에서 성공했지만 우상혁은 모두 실패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2위에 오른 우상혁은 상금 6천 달러(약 784만 원)와 랭킹 포인트 7을 획득했다. 랭킹 포인트는 '왕중왕전'인 파이널 진출에 필요하다.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랭킹에서 우상혁은 14점으로 1위인 해리슨(16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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