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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전설’ 라모스, PSG와 결별 확정…호날두의 알 나스르행 ‘유력’

작성일: 2023.06.03 10:1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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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는 라모스는 호날두의 알 나스르행이 유력하다.
▲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는 라모스는 호날두의 알 나스르행이 유력하다.
▲ 레알 마드리드 시절 최고의 공격수와 수비수로 통했던 호날두와 라모스.
▲ 레알 마드리드 시절 최고의 공격수와 수비수로 통했던 호날두와 라모스.
▲ 호날두와 라모스.
▲ 호날두와 라모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한때 유럽 무대를 호령했던 수비수가 팀을 떠난다.

파리 생제르망(PSG) 공식 채널은 3일(한국시간) “세르히오 라모스(37)가 팀을 떠난다. 그의 헌신에 감사하다”라고 발표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라모스의 리더십, 프로 정신은 최고 수준의 실력과 함께해 그를 축구계 전설로 만들었다. PSG와 함께하여 영광이었다. 구단은 그가 잘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통했다. 뛰어난 수비력에 센터백임에도 가공할 만한 공격력까지 지녀 월드클래스로 평가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671경기를 뛰며 무려 101골 40도움을 기록했다.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스페인 라리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정상에 오를 때도 핵심이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는 FIFA 월드컵 1회, UEFA 유로 2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에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16년간 몸담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자유계약선수(FA)로 PSG 옷을 입었다. PSG는 구단 최초 UCL 우승을 위해 리오넬 메시(35),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24) 등을 영입했다.

▲ PSG를 떠나는 라모스.
▲ PSG를 떠나는 라모스.
▲ 잦은 부상으로 고전했던 PSG 생활.
▲ 잦은 부상으로 고전했던 PSG 생활.

 

하지만 라모스의 PSG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첫 시즌부터 종아리와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2021-22시즌 라모스는 PSG에서 단 13경기밖에 뛰질 못했다.

두 번째 시즌에는 어느정도 출전 시간을 늘렸다. 총 44경기를 소화하며 PSG 뒷문을 지켰다. 프랑스 리그1에서는 32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허나 PSG는 구단의 염원인 UCL 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두 시즌 후 라모스와 계약 기간이 끝났고, 결별을 택했다.

PSG는 이후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메시와 결별을 확인했다. 라모스와 계약 만료는 구단이 직접 알렸다. 영국 ‘90min’ 등에 따르면 PSG는 젊은 선수 위주로 팀을 재구성할 전망이다.

한편 매체에 따르면 라모스의 차기 행선지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유력하다.

▲ 라모스가 PSG를 떠난다.
▲ 라모스가 PSG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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