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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서동욱 만루 홈런, 큰 도움이 됐다"

작성일: 2016.06.19 20: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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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김기태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서동욱 만루 홈런이 큰 도움이 됐다."

KIA 타이거즈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9-5로 이겨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이뤘다. 선발 지크 스프루일은 6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좋지 않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6승(7패)을 올렸다.

타자들과 불펜 투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5번 타자 브렛 필과 6번 타자 서동욱이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 필은 5회 4-4를 이루는 동점 홈런, 서동욱은 5-4에서 달아나는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홍건희(1⅓이닝)-심동섭(⅓이닝)-최영필(⅓이닝)-김광수(1이닝)는 7회부터 3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김기태 감독은 경기 후 "경기 초반 타선이 끈질기게 쫓아가며 기회를 만들었고, 서동욱의 만루 홈런이 승리에 큰 도움이 됐다. 선수들 일주일 동안 고생했고, 다음주에도 좋은 경기 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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