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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관심 꺼" 맨시티, '트레블' 후 홀란드와 장기계약 추진한다

작성일: 2023.06.07 12:0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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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가 이적 첫 시즌부터 우승컵 두 개를 모았다.
▲ 엘링 홀란드가 이적 첫 시즌부터 우승컵 두 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기대 이상의 데뷔 시즌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서둘러 장기계약을 체결하려 한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는 트레블을 달성하고 엘링 홀란드 설득해 장기계약을 맺길 원한다. 이로인해 레알 마드리드의 홀란드 관심을 원천 차단하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드는 단숨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36골로 압도적인 득점 1위다.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홀란드를 앞세워 맨시티도 구단 창단 후 최고 성적을 눈앞에 뒀다. 프리미어리그, FA컵에 우승했고 오는 1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드를 포기하지 않았다.
▲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드를 포기하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트레블을 달성한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팀 중 메이저 대회 트레블을 이룬 건 199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일하다.

맨시티와 계약은 2027년 여름까지다. 그럼에도 맨시티는 마음을 놓지 못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꾸준히 홀란드 영입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할 때 가장 큰 경쟁자가 레알 마드리드였다.

게다가 최근 팀 내 득점 1위이자 붙박이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로 떠났다.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홀란드 영입 작전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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