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게임노트] 배지환 '3G 연속 안타'…피츠버그, 꼴찌 상대 루징시리즈 굴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꼴찌팀 상대 루징시리즈를 막지 못했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75에서 0.276으로 약간 올랐다.
첫 타석은 3회말이었다.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방면으로 내야 안타를 치며 출루했다. 4회말 2사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말에는 불운했다. 선두타자로 나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으나 유격수 직선타를 기록해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마지막 타석인 9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후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에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1회초부터 초전박살이 났다. 선발 투수 로안지 콘트레라스가 오클랜드 타선을 막아내지 못하며 무너졌다. 타자 일순을 허용하며 브렌트 루커와 조니 브라이드, JJ 블러데이에게 1타점 적시타 맞았고, 제이스 피터슨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0-5로 대량 실점했다.
구원 투수 롭 자스트리니가 등판해 급한 불을 끄려했지만, 역시나 쉽지 않았다. 라이언 노다와 세스 브라운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0-7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피츠버그도 반격에 나섰다. 2회말 로돌포 카스트로의 솔로 홈런과 4회말 카스트로의 2타점 2루타로 3-7로 추격했다. 그러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7회초 노다에게 솔로포, 루커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줘 3-9로 추가 실점했다.
팀은 7회말 1사 만루에서 코너 조의 밀어내기 볼넷, 9회말 1사 1,3루에서 레이놀즈의 1타점 적시타로 5-9까지 추격했지만, 더는 따라가지 못했다. 7, 9회말 두 번의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선발 투수 콘트레라스는 ⅓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7실점 하며 제 몫을 하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2승29패를 기록했다. 더 치명적인 것은 올 시즌 양대 리그 승률 최하위인 오클랜드를 상대로 홈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
이건 김하성 향한 저주 아닌가…"최악 수준, 내보내길 잘했어, 악몽 같은 시즌" 이 정도 악담이라니
2026-08-21
-
그냥 KIA가 불러줄 때 갈 껄 그랬나… 한국 거부했다 백수 신세, 100만 달러 날렸다
2026-08-21
-
'최고 156km 쾅!' 한국판 오타니 탄생? 김성준 싱글A 첫 등판, 기대감 폭발한다 "메커니즘 정말 훌륭, 인상적"
2026-08-21
-
한국의 LEE만 있는 게 아니다… 또 다른 LEE의 기적, 한국 ‘빅3’보다 더 낫다니
2026-08-20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3개월째 실종" 英 금메달리스트 충격 반전…미성년자 성폭행으로 교도소 복역 중
2026-08-21
-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결…이 얼마나 위대한 일본인가, 59세에 멀티골 넣어도 ‘노욕’ 비판 조롱 “미우라 뛰는 후쿠시마 일왕배 2라운드 진출”
2026-08-21
-
'김하성이 MLB 역대 꼴찌라니' 타율도 장타율도 0.066→누구도 원하지 않을 역사 눈앞…'마지막 반등' 기회는 있다
2026-08-21
-
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2026-08-21
-
[SPO 현장]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메달' 수영 김우민, 역대 최고 성적 경신 조준..."충분히 좋은 성적 낼 것"
2026-08-21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