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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고척] 나성범 복귀 초읽기...김종국 감독 “다음 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 나선다”

작성일: 2023.06.14 17:33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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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범 ⓒ곽혜미 기자
▲ 나성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KIA 타이거즈 나성범(34)이 곧 실전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KIA 김종국 감독은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나성범의 복귀 일정을 전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나성범은 김도영과 함께 15일 최종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상태가 괜찮다면, 실전 감각을 쌓기 위해 퓨처스리그에 나설 계획이다.

나성범은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일본에서 재활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는 라이브배팅과 펑고 등 기술 훈련도 시작했다. 김 감독은 “나성범의 몸 상태가 95~100%가 되면 다음 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나성범이 돌아오지만, 또 다른 부상자가 발생한 KIA. 포수 한승택이 내복사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 관계자는 “한승택이 13일 경기에서 9회 타격 후 내복사근에 통증을 느꼈다. 병원에서 MRI 검진을 실시했고, 내복사근 미세파열로 약 4주간 안정 및 재활 필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 한승택 ⓒ곽혜미 기자
▲ 한승택 ⓒ곽혜미 기자

한승택 대신 포수 김선우가 엔트리에 등록됐다. 김선우는 강릉고를 졸업하고 2021년 드래프트에서 2차 9라운드 전체 84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김 감독은 “1군 투수들의 공도 받아봤고, 퓨처스에서 준비를 잘했다는 보고를 들었다. 그래서 콜업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 숀 앤더슨 ⓒKIA 타이거즈
▲ 숀 앤더슨 ⓒKIA 타이거즈

한편 KIA는 이날 류지혁(3루수)-최원준(1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고종욱(좌익수)-이우성(우익수)-박찬호(유격수)-신범수(포수)-김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숀 앤더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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