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임현규, 8월 UFC 202에서 러시아 삼보 출신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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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규는 오는 8월 21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2에서 술탄 알리예프(31, 러시아)와 경기한다.
임현규는 19전 13승 1무 5패(UFC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웰터급 파이터다. 키 190cm의 장신으로 양팔 길이(리치)가 200cm에 이르는 '빅 유닛'이다.
원거리 펀치와 근거리 니킥을 앞세워 공격적인 타격전을 펼치는 스트라이커다. 13승 가운데10승을 (T)KO로 따냈다. 옥타곤에서 잡은 3승도 모두 (T)KO승이었다. 두 번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았다.
임현규는 1년 3개월 만에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11월 UFC 서울 대회를 앞두고 발목을 다쳐 싸우지 못했다. 지난 2월엔 레이싱 모델 김단아와 결혼해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알리예프는 삼보 선수 출신이다. 2014년 세계컴뱃삼보선수권대회 90kg급에서 우승했다.
전적 13승 2패 10KO로 임현규와 승수도 같고 (T)KO승 횟수도 같다. 임현규가 스탠딩 타격전을 즐기는 반면, 알리예프는 상대를 넘어뜨리고 톱 포지션에서 파운딩 펀치로 경기를 끝내는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를 선호한다.
알리예프는 지난해 1월 옥타곤 데뷔전에서 케니 로버트슨에게 KO패하고 1년 7개월 동안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었다.
UFC 202 메인이벤트는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웰터급 재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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