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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안에 결판난다' 김민재, 맨유와 멀어질까…"플랜B 가동 중"

작성일: 2023.06.20 07:4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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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이적이 임박했다.
▲ 김민재의 이적이 임박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김민재(26)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변화는 없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영입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이번 주에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이전에 로마노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2028년 계약에 거의 근접했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입찰은 없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맨유도 점점 김민재를 놓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플랜B를 계획 중이다. 로마노 기자는 "맨유는 모나코의 수비수 악셀 디사시와 니스의 장 클레르 토디보를 영입 타깃으로 삼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할 경우를 대비해 맨유는 디사시를 영입 리스트로 올려놨다"라며 "맨유는 토티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차례 스카우트 담당자를 보냈다. 그러나 아직 결정된 건 없다"라고 전했다.

▲ 김민재의 이적이 임박했다.
▲ 김민재의 이적이 임박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7월 나폴리에 입성한 이후 팀의 핵심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영입 당시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체할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입성 이후 김민재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190㎝가 넘는 체격으로 공중볼을 따내면서도 웬만한 공격수들에 밀리지 않는 빠른 주력까지 보여주자 속도와 힘을 다 갖춘 흔치 않은 수비수라는 평가가 따라다녔다. 하프라인 너머로 서슴없이 뛰쳐나가 상대 패스를 차단하고, 공격 흐름을 지연시키는 특유의 예측 수비도 호평받았다.

라인이 높아져 뒷공간을 내줄 위험이 생길 때면 김민재가 빠른 발로 침투하는 공격수들을 잡아내면서 나폴리 수비가 더 단단해졌다. 나폴리는 현재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를 통해 김민재는 2022-23시즌 세리에A에서 32경기를 뛰면서 조기 우승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자 김민재를 향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가장 먼저 맨유가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이 현재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는 모양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인 7000만 유로(약 982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서고 있다.

▲ 김민재의 이적이 임박했다.
▲ 김민재의 이적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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