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8홈런 미친 상승세 오타니, 맞대결 8타수 무안타 커쇼도 뚫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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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의 맞대결 '프리웨이 시리즈'가 온다. 클레이튼 커쇼와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21일(한국시간) 올 시즌 첫 프리웨이 시리즈가 펼쳐진다. 다저스는 이 경기에 커쇼를 선발로 예고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홈 3연전을 전부 내주고 순위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떨어진 위기의 다저스는 베테랑 효과를 기대한다.
커쇼는 14경기 8승(4패)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1위에 올라 있다. 평균자책점은 2.95로 내셔널리그 5위다.
게다가 에인절스에 강했다. 2021년 5월 9일 에인절스 원정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을, 지난해 7월 16일 역시 원정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를 철저히 틀어막은 덕분이다. 커쇼는 오타니 상대 8타수 무안타로 매우 강했다. 4사구 조차 없었고, 한 차례 병살타를 유도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타니의 반격을 기대할 만하다.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오타니는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8개를 몰아치며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투타 겸업을 하면서도 팀 내 주요 타격 지표(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팀 최고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고 있는데, 이 기간 56타수 25안타에 9홈런 13볼넷을 기록했다. 타율 0.446, 출루율 0.543, 장타율 1.071이다.
커쇼의 방패와 오타니의 창으로 대표되는 두 팀의 2연전 첫 경기는 21일 오전 11시 7분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22일에는 오타니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벌써부터 다저스 FA 이적설이 나오는 오타니가 다저스 앞에서 투타 모두 기량을 펼칠 기회를 얻었다.
■ 2023 메이저리그 프리웨이 시리즈 ‘LAD vs LAA’ 경기 일정
6/21(수)
- 11:07 LA 다저스 : LA 에인절스 / NOW, ON
6/22(목)
- 10:38 LA 다저스 : LA 에인절스 / NOW, ON (오타니 선발 등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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