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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경기 출전 MF, '무리뉴 픽' 됐다...올여름 이적 가능성↑

작성일: 2023.06.24 11:30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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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도니 반 더 비크
▲ 맨유의 도니 반 더 비크
▲ 반 더 비크를 원하는 무리뉴 감독
▲ 반 더 비크를 원하는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 밑에서 부활을 노리게 될까.

영국 매체 ‘메트로’는 23일(한국시간) “도니 반 더 비크(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S로마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반 더 비크는 뛰어난 축구 지능을 갖춘 미드필더다. 기본적으로 빈 공간을 침투하는 움직임이 좋다. 동료와 연계 플레이도 준수하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아약스의 돌풍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당시 반 더 비크는 UCL 12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아약스는 반 더 비크의 활약에 힘입어 4강 무대를 밟았다.

▲ 반 더 비크는 맨유 이적 후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 반 더 비크는 맨유 이적 후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 텐 하흐 감독은 반 더 비크를 중용하지 않았다.
▲ 텐 하흐 감독은 반 더 비크를 중용하지 않았다.

이후 2020년 여름 맨유에 합류했다. 이때부터 반 더 비크의 커리어는 본격적으로 꼬이기 시작했다. 팀의 전술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총 36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중 선발 출전은 15번에 불과했다.

2022년 1월엔 에버튼으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7경기 1골에 그쳤다. 부활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맨유는 작년 여름 에릭 텐하흐 감독을 선임했다. 공교롭게도 반 더 비크와 함께 아약스 돌풍을 만들었던 감독이다. 옛 스승과 재회한 반 더 비크는 부활을 노렸다.

그런데 이번 시즌에도 부진은 계속됐다. 시즌 10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옛 스승의 눈에 들지 못했다. 결국 올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의 눈에 들었다. 반 더 비크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하려는 계획이다. 반 더 비크와 맨유의 현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반 더 비크
▲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반 더 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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