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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리안 빅리거] 추신수-강정호 동반 홈런, 김현수 멀티히트

작성일: 2016.06.23 13:2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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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추신수가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강정호(피츠버그)와 추신수(텍사스)가 같은 날 홈런을 터트렸다. 김현수(볼티모어)는 쐐기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2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 경기에서 홈런을 날리며 침묵을 깼다.

텍사스가 5-4로 앞선 8회 추신수는 솔로 홈런으로 신시내티의 추격 흐름을 꺾었다. 텍사스는 4회 아드리안 벨트레, 프린스 필더의 적시타와 미치 모어랜드의 땅볼 때 나온 상대 실책을 묶어 4-0으로 앞섰고, 7회까지 5-1로 리드했다. 8회 1점 차까지 쫓겼지만 추신수의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추신수는 시즌 2호 홈런을 합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20, OPS 0.760이다. 텍사스는 6-4로 이겼다.

강정호는 홈구장 PNC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회 점수를 6-1로 벌리는 솔로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으나 팀은 6-7로 역전패했다.

'타격 기계' 김현수는 11번째 멀티 히트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했고 5회 우익수 앞 안타, 6회 좌익수 앞 적시타를 쳤다. 이 적시타로 올 시즌 처음 2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339, OPS 0.837이다.

이대호(시애틀)가 4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팀은 디트로이트에 1-5로 졌다. 박병호(미네소타)와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출전하지 않았다. 미네소타는 필라델피아에 6-5, 세인트루이스는 컵스에 7-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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