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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피칭', 김광현의 데뷔 후 7번째 완투승 비결

작성일: 2016.06.23 21:3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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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김광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이 프로 데뷔 후 7번째 완투승을 거뒀다.

김광현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9이닝 6피안타 13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7패)째를 챙겼고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SK는 10-2로 크게 이겼다.

경기 후 김광현은 "경기 초반에 공격적으로 피칭을 하면서 유인구도 먹힌 것 같다.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으면서 경기를 내 페이스로 끌어왔던 게 주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비진도 실수 없이 탄탄하게 막아 적은 투구수로 많은 이닝 동안 던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광현은 앞선 14번의 등판에서 6승7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최근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이다가 지난 17일 롯데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며 '에이스'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LG전은 첫 등판이었다. 김광현은 개인 최다 기록인 13탈삼진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이후 7번째 완투승을 거뒀다. 이날 김광현의 완투승은 올 시즌 6번째 기록이다. 김용희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 김광현이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빠른 공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모두 날카롭고 낮게 제구되면서 LG 타자들을 압도했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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