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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단기 알바' 1년에 '이적료 4264억-연봉 9950억'...음바페야, 1년만 뛰다 가

작성일: 2023.07.24 22:06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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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
▲ 킬리안 음바페
▲ 음바페
▲ 음바페
▲ PSG에서 뛰는 음바페
▲ PSG에서 뛰는 음바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알 힐랄이 거액을 들고 틈새를 공략한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4일(한국시간) “알 힐랄이 킬리안 음바페(24, 파리 생제르맹)의 이적료로 3억 유로(약 4,264억 원)를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이 이적료는 축구계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음바페는 최근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불화를 낳고 있다. 내년 계약이 끝나는 상황에서 PSG와 재계약을 거부했다. 덕분에 PSG는 다가오는 시즌이 끝난 후, 음바페를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풀어줘야 한다.

이러한 상황이 된다면 PSG로선 굉장히 치명적이다. 음바페는 2017년 AS모나코를 떠나 1년 임대 후 PSG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만 무려 1억 4,500만 유로(약 2,061억 원)였다. 하지만 FA가 된다면 PSG는 이 금액 중 단 1원도 회수할 수 없다.

▲ PSG와 불화를 낳은 음바페
▲ PSG와 불화를 낳은 음바페
▲ 알 힐랄의 제안을 받은 음바페
▲ 알 힐랄의 제안을 받은 음바페

게다가 음바페의 현 계약서에는 ‘로열티 보너스’가 명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오는 9월까지 PSG 유니폼을 입는다면, 무려 1,200억 원 상당의 돈을 받게 된다. 음바페가 올여름 PSG를 떠나지 않으려는 이유다.

막대한 손해를 볼 수 없는 PSG는 음바페를 어떻게든 매각하려 하고 있다. 일본과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명단에도 포함시키지 않았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에이스였지만, 완전히 전력 외 선수로 만들었다.

그 사이 알 힐랄이 접근했다. 어마어마한 돈을 들고 나타났다.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3억 유로다. 연봉이 더욱 놀랍다. 무려 7억 유로(약 9,950억 원)다. 여기에 거부할 수 없는 옵션이 하나 더 있다. 고작 1년 계약을 제안했다. 내년 FA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즉, 알 힐랄은 음바페에게 1년만 뛰어달라는 요청을 한 것이다. 계약이 끝나면,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음바페 입장에선 쉽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다. 알 힐랄에서 1년 동안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뒤, 다시 유럽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

▲ 음바페를 노리는 알 힐랄
▲ 음바페를 노리는 알 힐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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