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리디아 고, 올 시즌 3번째 우승…LPGA 통산 13번째 정상

작성일: 2016.06.27 09:50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한국 이름 고보경)가 올 시즌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에서 3번째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8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적어 낸 리디아 고는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2위에 오른 모건 프레셀(미국) 캔디쿵(대만)을 3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3월 말 열린 KIA클래식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1주일 뒤에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도 정상에 오른 그는 2개월 여 만에 세 번째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리디아 고는 LPGA 투어에서 13번 우승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올 시즌 3번 우승을 차지한 그는 시즌 상금 순위와 올해의 선수 부문 1위를 지켰다.

1번 홀(파4)과 2번 홀(파5)에서 리디아 고는 연속 버디를 잡았다. 4번 홀(파4)과 5번 홀(파4)에서 타수를 줄이며 순식간에 4언더파를 기록했다. 6번 홀(파3)에서 보기를 한 그는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후반 첫 홀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13번 홀(파4)에서 1타를 잃었다. 라운드 초반 승부를 결정 지은 리디아 고는 14번 홀(파5)부터 파 세이브 행진을 이어 갔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유선영(30, JDX멀티스포츠)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호주 교포 이민지(20) 등과 공동 8위에 올랐다.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과 최운정(27, 볼빅)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21, 롯데)는 최종 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공동 44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5언더파 208타로 공동 50위에 그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