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가짜연기' 없다…말 의도 중요" 해명[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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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손석구가 '가짜연기' 논란을 다시금 해명했다.
손석구는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D.P.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석구는 최근 불거졌던 '가짜 연기' 발언에 대해 "진짜 연기 가짜 연기 이런 건 없다"라며 "뉴스룸에서도 얘기했지만, 내가 친구들하고 얘기하듯 장난스럽게 했던 얘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셨던 거기 때문에 사과를 드렸다. 그렇지만, 그것에 대해 말이 길어지는 순간 말꼬투리밖에 안된다. 그냥 연기는 연기고 수식어를 붙일 필요는 없는 것 같다"라고 다시금 해명했다.
이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남명렬과 최근 관계에 관해 묻는 말에는 "개인적으로 뵌 적은 없고 사과드리면서 연극에 초대를 했는데 바쁘셔서 아직은 안 오셨다"라고 답했다.
최근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범죄도시2'로 연일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손석구의 말 한마디 한마디 역시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는 "내가 선한 의도를 내가 갖는 게 중요하다"며 "의도가 좋은 와중에도 실수는 나올 수 있고 와전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잘못 전달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후에 그걸 바로 잡는 게 중요하지 모든 걸 다 조심하느라 무게에 짓눌려서 나 스스로를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의기소침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건 순서상 맞지 않다. 말의 무게가 아닌 의도의 무게가 중요하다. 누굴 해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솔직한 의도를 갖고 말을 하는 데 만약 잘못 전달되면 다시 바로잡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D.P.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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