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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STL, KC에 2-4 패…2연패

작성일: 2016.07.01 11:0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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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연패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경기에서 2-4로 졌다.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가 7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홈런 2개로 2점을 뺏는 데 그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 갔다. 시즌 성적은 40승 38패가 됐다.

실책 2개로 선취점을 뺏겼다. 1회 1사에서 위트 메리필드가 3루수 조니 페랄타의 실책으로 2루까지 출루했다. 메리필드는 이어진 켄드리스 모랄레스 타석에서 3루를 훔쳤는데, 포수 브라이언 페냐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홈을 밟았다. 2회 2사 1루에서는 제로드 다이슨에게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0-2가 됐다.

브랜든 모스가 홈런으로 추격을 알렸다. 모스는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크리스 영의 5구째 빠른 공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1-2로 거리를 좁힌 홈런이었다.

한 점씩 주고받았다. 리크가 6회초 1사 3루에서 모랄레스에게 우익수 앞 적시타를 뺏겨 1-3으로 다시 점수가 벌어졌다. 그러자 페랄타가 6회말 2사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트리며 1회에 저지른 실책을 만회했다.

모랄레스에게 다시 일격을 당했다. 2-3으로 뒤진 8회 2번째 투수로 나선 타일러 라이온스가 2사에서 모랄레스에게 좌월 홈런을 얻어맞았다. 다시 2점 차로 벌어진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반격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한편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그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캔자스시티전에 연이틀 등판해 2이닝 동안 공 47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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