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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삼진으로 안경 선물' 롯데 박세웅, 사랑의 닥터 K 나선다

작성일: 2016.07.01 17:0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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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웅(왼쪽에서 두 번째)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최동원, 염종석에 이어 '부산의 안경 낀 에이스' 후계자로 불리는 박세웅(21, 롯데 자이언츠)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롯데는 지난달 30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비추미안경'과 '러브글래스' 사회 공헌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박세웅이 삼진 1개를 잡을 때마다 안경 교환권 3개를 적립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시즌이 끝나면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선정한 학생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급된다.

박세웅은 전날까지 경기당 평균 5.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이번 협약에 대해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마운드에서 더 집중해 많은 아이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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