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일 선발투수 송신영으로 교체…김성근 "투수 코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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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김성근 감독은 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경기가 비로 취소되자 2일 선발투수로 이태양 대신 송신영을 예고했다. 두산 역시 허준혁에서 유희관으로 선발을 바꿨다.
김 감독은 선발투수를 교체한 결정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가 한 게 아니다. 정민태 투수 코치가 결정한 사항"이라고 대답했다.
이태양은 올 시즌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7.64로 부진하다. 10차례 선발로 등판해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지난달 23일 마산 NC전에서 1⅔이닝 3실점하고 물러났다.
송신영은 지난달 26일 롯데전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 1실점했다. 5일 쉬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로 지난달 11일 LG전에선 4⅓이닝 1실점했다.
지난달 30일 고척 넥센전에서 3회를 버티지 못하고 2⅔이닝 6실점한 카스티요는 "넥센 타자들이 잘 쳤다"면서 "구종이 많은데 안 던진다. 포수와 이야기를 해 봐야겠다"고 설명했다.
비로 받은 휴식에 대해서는 "별 효과 없다. 쉬는 건 상대 팀도 마찬가지 아닌가"라며 "비 예보는 반만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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