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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전설 말디니-토티, 레전드 매치 홍보 위해 내한

작성일: 2023.09.18 15:01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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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전설 파올로 말디니와 프란체스코 토티가 내한한다. ⓒ라싱시티그룹
▲ 이탈리아 전설 파올로 말디니와 프란체스코 토티가 내한한다. ⓒ라싱시티그룹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한국과 인연이 깊은 이탈리아 축구의 대명사 파올로 말디니와 프란체스코 토티가 방한한다.

오는 10월 레전드 매치를 준비하는 라싱시티그룹은 18일 '말디니와 토티가 21일 한국 땅을 밟는다'라며 '2박 3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10월 개최 예정인 레전드 올스타전 홍보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라고 전했다.

말디니는 이탈리아 수비 축구를 대표하는 전설이다. 아버지 체사레 말디니의 뒤를 이어 AC밀란 유스팀에 입단, 1984-85 시즌 밀란 1군에 데뷔했다. 이후 25시즌 동안 줄곧 밀란에서만 뛰며 세리에A 우승 7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를 해냈다. 밀란을 대표하는 원클럽맨이며 최근까지 밀란의 디렉터를 역임하기도 했다.

한국과 인연도 깊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의 주장이었다. 16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선발로 나섰다. 당시 등번호는 3번, 월드컵 4회 출전 기록(1990, 1994, 1998, 2002)을 갖고 있고, A매치 통산 기록은 126경기 출전 7골이다.

지난 시즌 밀란이 나폴리와 겨룰 당시 김민재가 결정적인 수비를 해내자 관중석에서 경악하던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로마 왕자' 토티는 AS로마의 상징이다. 로마 유스 출신으로 30년 가까이 로마를 위해 헌신한 원클럽맨이다. 역시 한일월드컵에 출전했고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끌었다. 세리에A 득점왕 1회, 올해의 선수상 2회를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이에 앞서 한국을 찾아 홍보활동에 나선다. 2박 3일 동안 서울에 머무르며 기자회견, 팬미팅, 예능 프로그램 촬영 등에 나선다. 

한편, 레전드 올스타전 관람 티켓은 오는 25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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