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재계약 불발 확정 NO" 부인에도…주가 13%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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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그룹 블랙핑크의 재계약 불발설에 주가가 급락했다.
블랙핑크는 로제만 재계약으로 YG에 남고, 지수, 리사, 제니가 모두 YG를 떠난다는 개인 재계약 불발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수, 리사는 수백억 대 계약금을 받고 국내 다른 회사로 이적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와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커졌다.
블랙핑크는 YG의 가장 큰 수입원이다. 지난 1분기 YG는 블랙핑크가 약 1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월드 투어를 성공시키면서 예상 외의 수익을 거뒀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활동에 YG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57% 성장했고, 매출액 역시 118%나 증가하는 등 블랙핑크는 YG를 이끄는 최고의 동력이었다.
이런 블랙핑크가 YG와 결별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주가는 폭락했다. YG의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28% 하락한 6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블랙핑크가 개인 재계약 불발에도 1년에 6개월은 블랙핑크로 활동하는 '따로 또 같이' 계약을 막판 협의 중이라는 설도 나왔다.
반면 YG는 로제 나홀로 재계약 등 블랙핑크 재계약 불발설 자체를 부인했다. YG 관계자는 "확정된 바 없으며 아직 협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블랙핑크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본 핑크-피날레 인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고 월드 투어를 마무리했다. 재계약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다"고 미래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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