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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이대호, BAL전 4번째 타석서 적시타 폭발(1보)

작성일: 2016.07.03 13:3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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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적시타를 쳤다. 3경기 연속 타점 행진이다.

이대호는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팀이 9-4로 앞서고 있던 6회 말 1사 2루 네 번째 타석에서 좌전 적시타를 쳤다. 이대호는 2루까지 달렸다. 먼저 베이스를 밟았으나 이후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고 태그 돼 아웃 됐다. 그러나 타점을 추가하면서 최근 3경기 연속 타점을 뽑았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팀이 3-0으로 앞서고 있던 1회 말 2사 이후 첫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팀이 5-0으로 앞선 5회 2사 이후 두 번재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이후 팀이 8-1로 앞선 4회 2사 2, 3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전날 시즌 11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 경기를 펼치며 팀의 5-2 승리를 이끈 이대호가 다시 한번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이대호는 4월 12경기에서 타율 0.280, 5월 21경기에서 타율 0.260을 기록했다. 그러다 빅리그 적응을 마친 이대호는 6월 한 달간(24경기) 타율 0.299를 기록했다. 전날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타율을 종전 0.283에서 0.295로 끌어올렸다.

6회 말 현재 시애틀이 볼티모어에 11-4로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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