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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김용희 감독 "쫓기는 상황에서 최승준 홈런이 결정적"

작성일: 2016.07.03 22: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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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용희 감독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SK 와이번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9-7로 이겨 연승을 시작했다. 2일 경기 역전승의 주역 정의윤과 최승준이 이날 경기에서도 활약했다. 정의윤은 5타수 3안타 3타점, 최승준은 3타수 1안타(홈런) 2볼넷을 기록했다.

선발 등판한 박종훈은 1회 1사 만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고 5회까지 3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최근 2연패를 끝내고 시즌 6승(6패) 째를 올렸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브라울리오 라라는 데뷔전에서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박희수는 8회와 9회를 막고 17호 세이브를 얻었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경기를 해 이번주 마무리를 잘했다. 박종훈이 제구가 불안한데도 최소 실점으로 잘 버텼고, 박희수도 2이닝을 잘 막았다. 공격에서는 잔루가 많았다. 주자를 모아 놓고 득점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상대가 따라오는 상황에서 최승준의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했다. 주말에 야구장을 찾아 주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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