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리그 득점 동률' 최악의 첼시, 귀스토 퇴장으로 빌라에 0-1 패...리그 14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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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최악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0-1로 패했다.
최악의 시즌 출발이다. 첼시는 현재까지 리그 1승 2무 3패로 14위에 처져 있다. 예상치 못한 행보다. 첼시는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과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계속되는 부진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시즌 막바지에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은 프랭크 램파드도 마찬가지였다. 무너진 첼시를 끌어올릴 수 없었다. 지난 시즌을 리그 12위로 마쳤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2번이나 우승한 팀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행보였다. 결국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교체를 단행했다.
가장 먼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다. 직전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아쉬운 지도력을 보였지만,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2018-19시즌 UCL 결승에 오른 만큼 능력이 어느 정도 보장된 감독이다.
이어서 모이세스 카이세도, 니콜라스 잭슨, 악셀 디사시 등 젊은 피들을 대거 수혈했다. 올여름에만 무려 4억 6,210만 유로(약 6,574억 원)를 투자했다. 특히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1억 1,500만 파운드(약 1,878억 원)를 지불했다. 이 금액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가 됐다.
하지만 6경기에서 획득한 승점은 5점이 전부다. 게다가 공격력도 아쉽다.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골을 넣고 있다. 24일 아스날전에서 2골을 넣으며 득점 2위에 오른 손흥민의 득점과 동률이다. 반면 첼시는 같은 시간에 열린 빌라전에서 1골도 넣지 못했다. 결국 말로 귀스토의 퇴장 악재까지 겹치며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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