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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사랑에 빠진 'SON 절친'..."완전 이적도 가능"

작성일: 2023.09.27 06:34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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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히오 레길론
▲ 세르히오 레길론
▲ 맨유의 레길론
▲ 맨유의 레길론
▲ 세르히오 레길론
▲ 세르히오 레길론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완전 이적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세르히오 레길론(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맨유로 완전 이적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레길론은 2020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2시즌 동안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년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부진은 더욱 심각해졌다. 스페인 무대로 돌아왔지만, 1년 동안 고작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즌이 끝난 후, 올여름 토트넘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자리는 없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데스티니 우도기를 적극 기용했다.

▲ 맨유 임대를 떠나 있는 레길론
▲ 맨유 임대를 떠나 있는 레길론
▲ 토트넘 시절의 레길론
▲ 토트넘 시절의 레길론

자연스레 맨유의 다급한 관심을 받았다. 맨유는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동의 주전 레프트백 루크 쇼가 부상을 당했다. 이어서 후보 레프트백인 타이럴 말라시아도 드러누웠다. 단숨에 왼쪽 수비라인이 파괴된 맨유는 최근 임시방편으로 라이트백인 아론 완-비사카를 레프트백으로 기용했다. 하지만 완-비사카도 쓰러졌다.

결국 이적시장 막바지에 레길론 임대 영입에 성공했다. 레길론은 합류와 동시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완-비사카가 쓰러지며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했다. 지난 17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우려와 달리, 예상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게다가 24일 번리전에서는 부상을 안고 있었음에도 출전을 강행한 것이 알려져 맨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침 토트넘은 계속해서 레길론을 기용할 가능성이 적다. 반면 맨유 팬들은 레길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며, 완전 이적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 레길론
▲ 레길론
▲ 레길론
▲ 레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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